About Mischief
라자암팟에서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리브어보드 여행을 꿈꾼다면, 미스치프(Mischief)는 공유 공간과 개인의 사생활을 동시에 충족시켜 줍니다. 총 길이 30미터의 이 요트는 넓은 해상을 항해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단일 캐빈 구조로 운영되어 사생활을 중시하면서도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그룹에게 이상적입니다. 캐빈 외부 공간은 풍부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앞쪽에는 전면 일광욕 데크, 뒤편에는 그늘진 데이베드 존, 저녁 시간을 위한 라운지 바, 그리고 바다 전망을 마주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다이닝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자암팟의 열대 기후에 맞춘 설계로 통풍과 편안함을 우선시했으며, 티크 마감재와 개방형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여행 일정은 대피어 스트레이트(Dampier Strait)와 와얌(Wayag) 일대를 중심으로 흐릅니다. 매일 아침 빛과 조류 흐름을 고려해 앵커지를 선택하며, 3일 일정 기준으로 첫날은 케이프 크리(Cape Kri)에서 이른 아침 스노클링을 즐깁니다. 이곳은 하드코랄 봄미 사이로 붉은 참다랑어, 스위트립스, 워비건 상어가 스쳐가는 풍부한 어류 밀도로 유명합니다. 오전 중에는 피아이네모(Piaynemo)로 이동해 전망대 등반에 나서는데, 오르는 계단은 가파르지만 안개에 휘감긴 버섯 모양의 섬들이 펼쳐지는 전경은 그 노력의 가치를 충분히 보상해 줍니다. 점심은 요트에서 제공되며, 이후 팜 아일랜드(Fam Islands)로 항해해 오후에는 산호 절벽 아래에서 흰 끝 모서리 가오리가 휴식하는 모습을 스노클링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은 남부 와이게오(South Waigeo)의 숨겨진 라군으로 향합니다. 아르보렉 제티(Arborek Jetty)처럼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부두이자 가오리 클리닝 스테이션인 곳에서는, 수면 위에서 두 팔을 뻗은 채 원을 그리며 순환하는 2미터짜리 가오리를 바로 아래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후 요트는 사윙그라이 마을(Sawinggrai Village) 근처 조용한 만에 정박하고, 카누로 상륙한 뒤 숲길을 따라 조류반도(Birdhead Peninsula)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트레킹을 경험합니다. 저녁 식사는 요트에서 구운 해산물과 파파야 샐러드를 즐기며, 줄조명 아래에서 하늘이 맑아지며 드러나는 별빛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흐릅니다.
마지막 날 아침에는 바자우(Bajau) 부족의 전통적인 말뚝 위 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이 카누 사이를 오가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소롱(Sorong)으로의 귀환 항해는 약 4시간 소요되며, 오후 중 도착할 수 있도록 일정이 조정됩니다. 항해 내내 승무원은 기상 조건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강한 조류를 피하거나, 개방된 앵커지에서 파도를 차단하기 위해 요트의 위치를 조정하는 등, 일정은 고정되지 않고 날씨, 조류, 그리고 팀의 페이스에 따라 유연하게 재편됩니다. 단 하나의 캐빈만을 운영하는 미스치프는 전체 선박을 단독으로 예약하는 그룹에게 가장 완벽한 선택지로, 라자암팟의 외곽 섬들을 탐험하는 프라이빗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일 캐빈은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정확한 수용 인원은 침대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스터룸 구조에 풀맨 침대 또는 변환형 트윈 배치가 가능합니다. 전용 욕실에는 온수 샤워 시설과 해양 위생 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선체 측면에 내장형 수납장이 설치되어 짐 정리가 편리합니다. 환기는 옆면과 위쪽의 개폐식 포트를 통해 이뤄지며, 에어컨은 없지만 크로스 플로우 통풍과 그늘진 실외 휴식 공간을 중시한 설계는 적도 기후에 맞춘 전통 인도네시아 피니시(phinisi) 요트의 특징을 반영합니다.










